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와와곳간 활용 팝업스토어 인기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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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와와곳간 활용 팝업스토어 인기
강원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와와곳간을 활용해 운영 중인 팝업스토어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상권활성화재단은 정선아리랑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구 동아목욕탕과 커피콩 건물을 매입, 체류형 관광인프라 거점시설(아리랑마을 콘텐츠홀, 황토약초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해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아리랑마을 콘텐츠홀에는 정선군 캐릭터 굿즈와 지역 소상공인의 수공예 제품 판매점인 ‘와와상점’과 ‘족욕체험장’이 조성되어 있고 황토약초 게스트하우스 건물은 팝업스토어 공간인 ‘와와곳간’과 ‘와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 중이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해당 시설을 공식 개장해 운영 중이며, 특히 ‘와와곳간’은 지역 소상공인이 자사의 제품을 판매하면서 홍보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무료로 사용도록 조치했다.
이와함께 재단은 팝업스토어 행사 계획을 세우고 업체를 공개 모집하여 버스킹 공연과 배너 및 포스터 제작 등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정선 5일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비롯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지난달과 이달 2일 고한시장에 위치한 ‘상상초콜릿’을 와와곳간으로 초대해 팝업스토어 시범 행사를 개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 더욱더 많은 분이 방문해 정선군을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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